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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논의 시작>
▶ '위드 코로나' 첫 회의…"일상회복 준비"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위원회에서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까지 왔다"며 "백신패스 등 새 방역 방법을 검토하고, 의료 체계도 보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1,584명 신규확진…연휴 여파 급증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나와 닷새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연휴 이후 검사 건수가 반영돼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 여, 선대위 구성 논의…야, 2차 TV토론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 상임고문단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오후 5시 30분 제주에서 본경선 두 번째 TV토론에서 각종 현안과 정책을 두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 9월 취업자 수 7년 반 만에 최대폭 증가
코로나19 4차 확산 속에서도 9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7만 1천 명 넘게 늘어 7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비대면 디지털 업종 전환과 수출 호조 등으로 취업자는 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줄어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흥민 선제골…이란 원정 1대1 무승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원정 경기로 치러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이란과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47년 만에 이란 원정 승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해 예선 A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