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1>지난 주까지만 해도 여름이 끝난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추위 걱정을 하게 됩니다. 기온 변화 폭이 무척이나 커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도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또 한낮에 긴팔차림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을 볕이 기온을 끌어올렸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에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3도, 광주 26도까지 오르겠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겠습니다.
<2>가을을 즐기고 싶은데, 주말에는 가을 비가 내리고 급격히 추워집니다. 서울의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며 마치 11월 중순처럼 춥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아침 서울과 대전 16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대구 한낮에 2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고요. 영남해안과 제주해안을 따라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 한낮 기온 24도 예상됩니다.
<주간>금요일에는 동해안을 따라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지나겠고요. 이후에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종합뉴스날씨 #MBN #조노을 #날씨 #MBN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