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 수도권 위중증 병상 80% 턱밑…"한계 상황"
코로나19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6%를 넘어선 가운데,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이 한계상황에 처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비상계획 발동 기준은 한 차례 더 연기돼 다음 주 이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국토보유세" vs 윤 "종부세 재검토"
부동산 세금을 놓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정반대의 공약을 내걸고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토지소유자들에게 국토보유세를 거둬야 한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주택자에 대해 종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원금 협의하자"…출판기념회 총출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내년보다 지금이 더 급하다"며 방역지원금 협의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엔 야당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습니다.
▶ "스트레스 사망 아닌 강제추행"…진실 공방
공군에서 이 모 중사 사망 사건이 터졌을 때 군이 또 다른 성추행 사망사건을 은폐·축소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군은 가해자의 성추행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한국 가계빚, GDP 추월…증가 속도 최고"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을 넘어서며 37개 주요국 중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증가율도 6% 포인트로 조사 대상 중 가장 가팔랐습니다.
▶ 안면도~대천항 10분 보령해저터널 내달 1일 개통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이 다음달 1일 개통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통되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안면도까지, 기존 90분이 걸리던 거리가 10분안으로 접근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