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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위중증 '최다'…방역 강화 여부 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어서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최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정부는 오늘 식당과 카페에도 방역패스를 도입하는 방안 등 방역 강화 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화물연대 파업 돌입...정부, 비상수송대책
화물연대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가용 화물차의 유상 운송 허가와 대체 수송차량 확보 지원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한은, 오늘 금통위…'기준금리 인상'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연 1%로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한데, 이렇게 되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금리 시대가 1년 8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됩니다.
▶ 이재명 '사죄의 큰절'…당직자 일괄 사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 아픈 마음을 예민하게 책임지지 못했다"며 사과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송영길 대표를 제외한 핵심 당직자들은 당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일괄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 윤석열·김종인 합의 불발…오늘 인선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어젯밤 만찬 회동을 가졌지만, 김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는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김 전 위원장의 자리는 비워둔 채 본부장급 인선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 출근길 강추위 주춤…동해안 '매우 건조'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등 어제보다 다소 오르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오겠고, 강원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