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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미국이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순환배치 부대를 상시주둔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 차원의 해외 주둔 미군 배치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순환배치 부대였던 아파치 공격 헬기 부대와 포병여단 본부를 상시부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미 국방부 설명에 따르면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잠재적인 군사적 공격을 억제하고, 북한의 위협을 막기 위한 동맹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국방부는 이에 대해 "한미동맹이 양측 입장에서 봤을 때 중요하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 국방당국 간 소통을 지속한 결과"라면서 "한반도와 관련해서는 미 국방부가 사전에 통보를 해왔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