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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첫 사망자…위중증 다시 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미만 소아가 사망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661명으로, 지난 28일 647명을 넘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해습니다.
▶포트투갈서 오미크론 집단감염…면역 회피 우려
포르투갈 축구클럽 벨레넨세스 소속 선수와 직원 등 13명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이 면역을 회피할 가능성에대 보다 높은 전염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매우 큰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가족이 1천억 원대 발기부전치료제 밀수
일가족을 포함한 일당 8명이 중국에서 1천억 원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해 유통하다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주범이 자신의 누나와 매형을 끌어들여 가족사업 형태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주범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요란한 눈비…오후 기온 '뚝'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 눈비는 그치겠지만 강풍은 이어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10도를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