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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상화폐인 루나와 테라를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업인 테라폼랩스가 두 코인의 폭락 사태에 거래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어제(12일) 테라폼랩스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중단한 뒤, 다시 재가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루나는 현재 고점 대비 99% 폭락한 1센트대로 추락해 다섯 달 새 50조 원이 사라졌고, 연일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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