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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 해협 등에서 실시 중인 군사 훈련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대만 직항편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또 대만 항로를 지나던 동남아 노선 국내외 항공사 200여 편의 운항도 차질이 빚어지며, 여객선 이용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훈련이 끝나는 모레(7일) 1시간 지연 운항을 결정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추후 상황을 보고 운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