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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
▶북,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시험…김정은 참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수중핵무기를 개발해 시험한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중핵무기를 막을 수 있는 요격 체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반드시 대가"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장병들을 기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이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엔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도형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범죄인 인도 청구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다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 권 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진해 군항제 내일 개막…"인파 관리에 만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축제가 취소됐다가 4년 만에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은 인파관리차량 등을 이용해 대비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