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마니산 큰불…축구장 30개 면적 불타>
▶ 강화 마니산 큰불…축구장 30개 면적 불타
강화도 마니산에서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산불로 축구장 30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인명 피해나 마니산 주변의 유물·유적 피해는 없다고 알려진 가운데 당국은 불이 시작된 굿당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안산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인 남매 4명 숨져
오늘 오전 3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의 빌라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 남매 4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 경찰청 국수본부장 우종수…경찰 내부 선발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우종수 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선임됐습니다.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폭 문제로 사퇴한 지 한 달여 만으로, 경찰 조직 내부에서 수사경찰 수장을 뽑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한 또 미사일 도발…연합훈련 겨냥한 듯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47분쯤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 2발을 쐈습니다.
한미 합동 '전사의 방패'훈련을 겨냥한 도발로 보이는데, 내일은 미국의 핵 항공모함 니미츠 함도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