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한국마사회가 경마장에서 이뤄지는 고액 연속 베팅을 막기 위해 VIP룸을 포함한 회원실을 전격 폐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이 1인당 구매 상한선인 10만 원을 훌쩍 넘는 고액 연속 베팅 현장과 외국인들에게 VIP 밀실을 제공해 마사회가 국부유출을 방관했다는 의혹을 연이어 보도한 데 따른 결정입니다.
마사회 측은 "밀실뿐만 아니라 라운지마다 설치된 칸막이를 없애고 연속 베팅 적발 시 퇴장 조치하는 내용등을 사내 질서유지 규정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