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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태어난 아기>
진통을 느낀 후, 병원에 가기 전 자신의 1살 아들을 조부모 댁에 데려다 놓으려고 고속도로를 탄 순간, 출산이 시작됐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일을 하러 나간 상태. 산모를 도와줄 사람은 없었는데요.
▶ 인터뷰 : 안드레나 / 어머니
- "차를 세웠어요. 뒷좌석에는 한 살 아이가 있고, 고속도로 출구는 보이는 데 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
지나가던 견인 기사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은 뒤 당시 위치에 대해서 신고해 줘서 고속도로 경찰대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산모와 아기를 데려가 줬고 결국 고속도로 출산 소동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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