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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 시간당 146mm '물폭탄'
밤사이 군산 지역에 시간당 최고 146mm의 물폭탄이 내리는 등 전북과 충청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전북 군산과 익산, 대전, 세종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 주택 침수 피해 잇따라…완주 '마을 고립'
폭우가 내린 전북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과 차량 침수가 잇따랐습니다.
장맛비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전북 완주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 '채해병특검법'에 두 번째 거부권 행사
미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수사로 실체적 진실이 밝혀졌다"며 채해병특검법에 대해 다시 한번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야권은 "거부권 행사는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 'SM 시세조종' 김범수 밤샘 검찰 조사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하려고 2천400억 원을 투입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내비게이션은 우회전을 안내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