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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 5년간 10억 원을 기부합니다.
스타벅스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국가유산 보호 협약을 맺고 환구단점에서 판매한 상품 1개당 적립금 300원과 광복절 MD 등의 판매 수익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창 오세창 선생의 친필 휘호인 '이신양성' 외 2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하는 등 국가유산 매입 후 기증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스타벅스는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손정현 /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 "지속적으로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스타벅스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영상취재 : 신성호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