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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 물량이 12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에서 신축 아파트 24만 8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35만 5천 가구가 입주한 것에 비해 30% 줄어든 것으로,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입주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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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이 들썩이자 정부가 강남3구와 마용성 지역을 시작으로 이상거래에 대한 기획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 담합 같은 시장 교란행위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시세보다 집값을 높여 계약한 뒤 차액을 반환해 집값을 띄우는 이른바 '업계약' 사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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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식자재 유통회사 CJ프레시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45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지역 상인들과 상생을 가장해 사업에 뛰어든 다음, 거래처 정보만 빼낸 뒤 사실상 상인들을 퇴출 시켰다는 게 공정위 판단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공정위 결정에 반발하며 소송전에 나설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