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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터 허벅지까지 구멍이 숭숭 뚫린 청바지.
독특하지만 일반 청바지와 별다른 것 없어 보이는데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가 출시한 이 제품의 가격은 2,500만 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영화 시사회에 이 바지를 착용하며 가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상위 1%의 부유층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제품이라지만, 다른 명품 브랜드 최고가 청바지가 400만 원대에 책정된 점을 생각하면 이례적으로 비싼 가격이라는 평가입니다.
누리꾼들은 "금으로 만들었나", "400만 원이든 2,500만 원이든 정상적 가격은 아니다", "재력 있으면 사 입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