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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글로벌 온라인 안전 규제기관 네트워크 회의'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글로벌 협의채널을 구축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에 호주 등 주요국들도 개별국가 차원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방심위가 제안한 글로벌 공동 대응 필요성에 적극 동의했습니다.
회원 기관들은 다음달 24일 예정된 고위급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 의제로 채택해 집중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