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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은 습지>
수 십 마리의 두루미 떼가 한 습지로 날아듭니다.
다른 동물들에게도 살기좋은 곳으로 소문이 난 걸까요?
카피바라 가족과 악어도 보입니다.
이 곳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인데요.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로 손꼽혔지만, 도시 개발로 습지가 파괴되면서 습지에서 서식하던 동물들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습지 복원을 시작해 지금은 많은 생명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었는데요. 매년 2월 만큼은 모두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달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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