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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통산 100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단비는 어제(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29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에이스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60-53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5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한 우리은행은 2위 BNK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고 있는 5위 신한은행은 2쿼터에 단 2득점에 그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