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MBN : 2월 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2025.02.06

2월 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오늘도 강추위 기승…오후부터 수도권도 눈
오늘(6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해 경기 남부에 최고 8cm, 서울에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 "의원 끌어내라 지시" 곽종근, 헌재 증인 출석
오늘(6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곽 전 사령관과 지시한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 측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진우 "'문 부숴라' 들었다" 검찰 진술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이 별도의 비화폰이 존재했던 정황도 파악했습니다.

▶ 외교·국방부 등 중국 '딥시크' 접속 차단
과도한 이용자 정보 수집 논란에 휩싸인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에 대해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부 등 정부 부처 3곳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카카오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도 사내 딥시크 이용 금지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