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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에서 본 고향>
눈에 뒤덮인 산 너머로 노란 노을이 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킬리만자로산의 모습입니다.
이 산을 올라간 미국인 킹 씨는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익숙한 티셔츠를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현지 탄자니아 짐꾼이 자신의 고등학교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탄자니아와 킹의 고향과의 거리는 무려 1만 3천 킬로미터.
킹 씨는 “세상이 너무 좁은 것 같다”라며 킬리만자로에서 재밌는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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