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이 또 다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추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조주빈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앞서 조주빈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됐습니다.
또 지난해 2월,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추가로 확정받았습니다.
#MBN #굿모닝MBN #조주빈 #박사방 #텔레그램 #성범죄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