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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 아파트 현관에 앉아 있다가 쓰러진 남성이 시민의 신고와 경찰의 빠른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최근 경찰청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한 남성이 아파트 현관에 들어와 몸을 웅크린 채 오랜 시간 나가지 않는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의 상태를 살핍니다.
그런데 갑자기 남성이 경련을 일으키더니 쓰러지고 마는데요.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은 곧바로 구급대 지원을 요청하고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찰 덕분에 남성은 다행히 호흡과 의식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고자 분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경찰분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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