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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언남초등학교 상설동아리 ‘언남전통예술단’ 학생 37명이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건국 60주년 ‘SG60’ 축하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양국 수교 6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싱가포르 ‘칭게이 페스티벌 2025’에 초청돼 한국 전통예술 ‘버나놀이와 취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싱가포르의 ‘SG60’ 축하 기념행사와 ‘칭게이 페스티벌’이 공동으로 기획되면서, 싱가포르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및 로렌스 웡 총리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관했고, 54,000석 전좌석이 조기 매진돼 그 어떤 때 보다도 더욱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 인터뷰 : 박행주 / 언남초 전통예술단 수석교사
- "어린아이들 팀이 우리나라 밖에 없어요. 굉장히 걱정을 했는데 연습을 많이 해서 무대에 적응을 한 것 같고, 어제도 잘 했지만, 오늘 더 잘 할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인터뷰 : 표서윤 / 언남초 전통예술단(6학년)
- "한국대표로 여기 참가하게 되어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다른나라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좀 더 알리고자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