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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주말 이틀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K-POP 오케스트라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합니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SM의 대표곡들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편곡을 통해 클래식으로 재탄생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오프닝 내레이터'로 참여하고,레드 벨벳 웬디가 무대에 올라 서울시향과 협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유원 / 지휘자
- "K팝이라는 주재료를 완전히 해체해서 새로운 21세기 관현악곡으로 재창조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원곡을 모르시는 분들도 관현악 자체에 흥미를 가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