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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집회를 주도해 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스피커'로 떠오른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자꾸 전한길 강사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며
전한길 강사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는데요.
전한길 강사가 연설에 나와 노무현을 존경하고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한 것을 언급하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 "역사를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또 "건국사를 모르면 역사 교수일지라도 '뻥'"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광훈 목사는 전한길 강사를 향해 "3·1절에 예정된 광화문 집회에 나와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만약 거부하면 자유통일주의자라고 볼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