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는
우리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산업연구원 안영수 박사와 함께
나로호 발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짚어보겠습니다.
김 1.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상당한 경제적 효과도 예상을 할 수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이 2. 러시아 기술에 의존을 하긴 했지만 우리 연구진과 기업들의 기술 이 있었기 때문에... 발사체 개발에 따른 원산지효과와 수출증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일각에서는 올림픽 수준의 이벤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하던데요?
김 3. 항공 기술 분야의 인력창출과 고용도 확대되지 않을까요?
이 4. 나로호 발사의 성공은 항공우주분야를 넘어 과학과 산업계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텐데요?
김 5. 불과 10여년 만에 우주개발계획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왔지만... 아무래도 첫 우주발사체다보니 한계점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발사체 엔진기술을 러시아에 의존해 결과 발사가 6회나 연기되지 않았습니까?
이 6. 나로호 발사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가지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나로호 발사의 의미를 짚어주시죠.
김 7. 본격적인 우주시대를 열기 위해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숙제들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짚어주시죠?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산업연구원 안영수 박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