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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의 정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대북특사 파견 문제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여야 찬반 주장이 팽팽합니다.
역대로 파견된 대북특사를 짚어보면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반가운 두 분 나오셨습니다.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정장선 전 민주통합당 의원, 안녕하십니까?
Q. 일단 두 분께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대북특사 문제 파견문제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큰 관심이 높은데요. 두 분은 찬성이십니까? 반대이십니까?
Q.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더라구요.
'만약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존하셨더라면‥ 대북특사로 완전 적임자였을 것이다‥' 반면 생존해계신 이명박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거론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만?
Q. 민주당 정동영 고문이 “방북이 허락만 된다면 김정은을 만나 설득해 보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이에 대한 정 의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만?
Q. <이후락, 장세동, 박철언, 서동권, 박지원, 임동원, 김만복>
방금 거론된 분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역대 정부에서 대북밀사 또는 특사로 평양을 방문한 인사들’입니다. 일단 대북밀사와 특사는 차이점이 좀 있을텐데요?
Q. 북한과의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대북특사 얘기가 거론되는 것도 궁금합니다‥ 대북특사 카드만이 만사형통은 아닐 텐데요?
솔직히 정치권의 의도도 궁금하구요. 대북특사는 언제 파견해야 가장 실효성이 있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조정의 정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정장전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