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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도착…버스 차벽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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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도착…버스 차벽 대치 2025-01-15 07:47
- [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접근…체포영장 본격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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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경찰, 2차 저지선 접근…체포영장 본격 집행 2025-01-15 07:40
- [속보] 공수처·경찰, 한남 관저 경호처 1차 저지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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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경찰, 한남 관저 경호처 1차 저지선 통과 2025-01-15 07:34
- [속보] 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작...경호처 기존 대기선 뒤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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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관저 진입 시작...경호처 기존 대기선 뒤로 물러나
공수처·경찰, 한남 관저 경호처 1차 저지선 통과
공수처-경찰, 관저 경내에서 대열... 2025-01-15 07:33
- 관저 정문 앞 대치 중 부상자 1명 발생…소방당국 출동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를 둘러싸고 한남동 관저 앞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며 부상자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습니다.
오전 6시 30분쯤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에 반대하던 중년 여성 1명이 바닥에 누워 소방 당국의 처치를 받았습니다.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이 여성은 의식을 잃지는 않았으며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남성 1명도 경찰에 밟혔다고 주장했지만 구조대원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철수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이날 관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체포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 윤 대통령의 지지자 등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 등을 강제로 해산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2025-01-15 07:33
- [속보] 경찰, 관저 내부 진입…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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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관저 내부 진입…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어 2025-01-15 07:32
- "죄명 '내란우두머리'…尹 위치추적 불가능해 수색 필요"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위치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수색영장을 함께 발부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15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공개한 수색영장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7일 공수처가 유효기간 연장을 위해 다시 청구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하면서 윤 대통령의 죄명을 '내란 우두머리'로 기재했습니다.
수색이 필요한 사유와 수색할 장소도 작성했는데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피의자의 소재지를 파악해야 하나 현직 대통령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대통령경호처나 대통령실을 통해 동선, 현재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이 소재할 개연성이 높은 관저, 사저, 안전가옥 등의 장소를 수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는 비화폰은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요청을 통해 실시간 발신 기지국 위치를 제공받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 ▲윤 대통령이 대통령 재직 이전에 사용한 휴대전화에 대해 발신기지국 위치 제공을 신청했으나 개인 명의 휴대전화는 꺼져있는 점 등도 사유로 제시됐습니다.
이번 수색영장에는 지난달 31일 발부된 첫 영장과 달리 '형사소송법 110·111조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조항은 군사·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나 물건은 책임자나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공수처는 체포를 위한 수색에는 그런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당연한 법리라는 입장입니다.
수색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확인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2025-01-15 07:21
최유나
- [속보] 경찰 "경호차장·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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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체포영장 함께 집행" 2025-01-15 07:12
최유나
- 경찰 "관저 출입문 개방하라" 경고 방송 vs 윤 대통령 측 "불법 침입시 메뉴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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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이를 막으려는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국민의힘 의원 등에 막혀 관저 출입문 앞에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를 향해 "관저 출입문을 개방하라"고 경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위법한 영장 집행"이라고 주장하며 "관저에 대해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적인 침입이 있을 경우 경호처의 매뉴얼에 의해 경호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관저 초소 쪽에 사다리를 투입하는 등 진입 시도를 꾀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대치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는 제거했지만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했고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인파에 막혔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어제(14일) 밤에 발부됐다"라고 밝히며 이 두 사람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도 현재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철 기자 / fola5@mbn.co.kr]
2025-01-15 07:10
김성철
- 플레이버튼
-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돌입…이 시각 공수처
-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가용 인력 대부분을 투입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시열 기자!
【 질문 1 】
공수처가 오늘(15일)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고요.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공수처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바로는 이미 공수처 차량 일부는 새벽 4시쯤 관저 앞에 도착했고 조금 전 새벽 5시쯤부터 영장집행에 돌입했습니다.
공수처 검사가 체포영장 내용을 낭독하며 "집행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장 집행을 계속 저지한다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겠다고도 고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이번 체포영장에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해 수색 예외 규정을 담고 있는 형소법 110조·111조가 빠져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약 40여 명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가용 인력 대부분을 현장에 투입하는 셈인데요.
지난 1차 집행과 달리 실패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 체포에 성공하게 된다면 공수처는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질문 2 】
영장 집행을 코앞에 두고, 공수처와 경호처 간 관저 구역 출입 허가 공방이 있었다면서요?
【 기자 】
네, 공수처는 어제(14일) 저녁 6시 반쯤 "관저 출입 허가를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를 맡는 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으로부터 '관저 구역 출입 허가 회신'을 받았다는 건데요.
하지만, 약 2시간 뒤 윤 대통령 측은 55경비단이 공수처로 보낸 문서를 공개하며 "출입을 허가한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 역시 "55경비단이 출입을 승인한 바가 결코 없다"며 "공수처의 요청과 무관하게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경호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공수처는 어제 오후 2시 25분쯤 55경비단으로부터 받은 출입을 허가한다는 공문을 공개하며 "출입허가 공문이 유효하다"고 반박했는데요.
다만, 오후 4시 25분쯤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추가적인 출입승인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경호처의 추가승인이 필요한 점을 뒤늦게 인정했습니다.
공수처는 경호처로부터 받은 두 번째 공문은 "저녁 7시가 넘어 뒤늦게 확인했다"고 해명했고, 윤 대통령 측은 "공조본이 55경비단 부대장을 압박해 관인을 탈취하여 만든 '셀프 공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관저 구역 허가 진실공방은 상당한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공수처 앞에서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그 래 픽 : 염하연
2025-01-15 07:00
이시열
- 플레이버튼
-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돌입…관저 앞 대치 격화
- 【 앵커멘트 】
공수처와 경찰이 지금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적법한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경찰과 불법 영장이니 돌아가라는 변호인단이 2시간 가까이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대통령 관저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 질문 】
손성민 기자, 체포영장 집행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오전 5시를 전후해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아직 관저 안으로 진입하진 못했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현재 관저 입구 부근 1차 저지선에 차벽을 6중으로 세우고 직원들을 집결시키는 등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저 앞에는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윤 변호사는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라며 "모든 행위는 불법이고 내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호처 역시 국가보안시설에 출입하려면 책임자의 승낙을 받아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은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될 수 있다"고 경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제시한 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일출 전이나 일몰 후에도 집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허용될 수 없다"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관저 인근에는 경찰 기동대를 비롯해 약 3천20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는데요.
관저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대통령 지지자들이 "불법 체포"와 "탄핵 무효"를 외치고 있습니다.
한때 관저 앞 대치 과정에서 부상자 1명이 발생해 곧 병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체포영장 재집행 시도와 저지가 이어지면서, 이곳 관저 앞 분위기는 점점 더 격앙되고 있습니다.
추가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또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MBN 뉴스 손성민입니다.
[son.seongmin@mbn.co.kr]
영상취재 : 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2025-01-15 07:00
손성민
- [속보] "관저 출입문 개방하라" 경호처에 경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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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관저 출입문 개방하라" 경호처에 경고 방송 2025-01-15 06:59
최유나
- [속보] 관저 앞 대치 중 부상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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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방당국, 관저 앞 대치 중 쓰러진 부상자 1명 이송 2025-01-15 06:54
최유나
- [속보] 경찰 "경호차장 체포영장 집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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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집행할 것" 2025-01-15 06:50
최유나
- 尹 체포영장 집행 시도 1시간 넘게 1차 저지선 못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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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오늘(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를 막으려는 변호인단, 국민의힘 의원 등과 1시간 넘게 대치하며 아직 1차 저지선을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오늘(15일) 오전 5시 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인간띠'를 뚫고 내부 강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 등 물리적 충돌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막아라", "잡아", "쿠데타다" 등의 고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경찰과 공수처는 관저 입구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까지 제거했지만, 아직 경내 진입까지는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오전 6시 13분 호송차로 관저 내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인파에 막힌 채 대치 중입니다.
또, 경찰과 공수처 수사관들은 인근 매봉산 등산로를 통해 한남동 관저 우회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에 따르면 매봉산 쪽에도 경호 인력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양측 충돌 우려도 있습니다.
[김성철 기자 fola5@mbn.co.kr] 2025-01-15 06:40
김성철
-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앞 지지자 등 '강제해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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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입구 앞 지지자 등 강제해산 시작 2025-01-15 06:37
최유나
- [속보] 윤 대통령 체포·수색영장 기간 21일까지…"일출전·일몰후 집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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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체포·수색영장 기간 21일까지…"일출전·일몰후 집행가능" 2025-01-15 06:35
최유나
- 공수처·경찰-변호인·與당직자들 몸싸움 발생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강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 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 당직자들이 이를 저지하며 몸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5시 45분쯤 경찰 체포조 일부는 관저 앞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을 1명씩 붙잡아 끌어내고, 일부는 인파를 뚫고 정문 쪽으로 진입했습니다.
공관 입구 인파와 체포조를 막고 있던 바리케이드 또한 제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이 발생했습니다.
체포조는 현재 공관구역 내부에 있는 차벽 쪽으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경호처는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하기 위해 정문 뒤에 차벽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다.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이 없다"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조본은 "공무 집행을 방해하면 현행범 체포가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2025-01-15 06:21
최유나
- [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강제 진입 시도…몸싸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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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경찰, 관저 강제 진입 시도…몸싸움 충돌 2025-01-15 05:49
- [속보] 공수처·경찰 "체포 막으면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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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경찰, 체포 저지시 현행범 체포 경고 2025-01-15 05:39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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