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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송곳과 실리콘.
공사장에서나 어울리는 이 물건들이, 요즘 여성들이 공용화장실에 들를 때 챙겨가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몰카에 대비하기 위한 건데, 일을 보기 전 화장실 문이나 벽에 있는 작은 구멍들이 혹 몰카 구멍일까 죄다 송곳으로 찔러본 뒤 실리콘으로 메우는 겁니다.
이런 걸 들고 화장실을 가야 하는 세상, 우리가 만든 거겠죠.
진행 : 김주하
2018.05.29
김주하의 5월 29일 '이 한 장의 사진'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송곳과 실리콘.
공사장에서나 어울리는 이 물건들이, 요즘 여성들이 공용화장실에 들를 때 챙겨가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몰카에 대비하기 위한 건데, 일을 보기 전 화장실 문이나 벽에 있는 작은 구멍들이 혹 몰카 구멍일까 죄다 송곳으로 찔러본 뒤 실리콘으로 메우는 겁니다.
이런 걸 들고 화장실을 가야 하는 세상, 우리가 만든 거겠죠.
이 한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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