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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8일 저녁, 도로변 논으로 차량이 추락했고 여기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택배기사가 화염이 치솟는데도 망설임 하나 없이 차량으로 달려 들어가 운전자를 구했지요.
택배기사는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운전자에게 자신의 옷을 벗어 덮어주며 보호까지 해줬습니다.
택배기사는 35살 유동운 씨. 당신의 희생 정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