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4분의 1 이상이 지어진 지 2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내 20가구 이상 아파트 132만2천여 가구 중 35만 3천여 가구가 건립한 지 20년이 지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별로 2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비율을 보면 서초구와 강남구가 지역 내 전체 아파트의 52%와 51%에 달했습니다.
반면 강북구는 전무했고, 성북구와 강서구 등은 낡은 아파트가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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