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는 최근 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면서 보람아파트 매매가가 2천만 원∼3천만 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센트레빌 84㎡는 지난달 말 3억 5천만 원에서 현재 3억 5천500만 원으로 500만 원이 뛰었습니다.
이는 전세금이 2년 전에 비해 크게 오른데다 물건마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전세 대기 수요가 매매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매매가격이 높은 지역은 여전히 매수세가 붙지 않고 있어 본격적인 집값 상승세로 이어지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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