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개장한 조기종료 워런트 즉, KOBA 워런트 시장의 거래대금이 도입 한 달 만에 일반 주식워런트증권, 즉 ELW 시장의 약 30% 수준으로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9월6일부터 10월5일 사이 조기종료워런트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약 4천5백억 원으로 일반 ELW 시장의 29%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KOBA 워런트는 일반 ELW에 조기 종료 조건을 부여한 상품으로 만기 전에 기초자산 가격이 조기 종료 가격에 도달하면 해당 종목이 상장 폐지돼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도록 설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조기종료워런트가 한국 시장에서 조기 정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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