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
동결건조기!
초저온 냉동기술!
콘트롤 기술!
기술력 하나로 장비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
일신 바이오 베이스!
▶ 스탠딩 : 김지원 / 리포터
- "안녕하세요. 이 회사를 잡아라. 김지원입니다. 오늘이 시간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의료품, 식품 분야에 쓰이는 생명과학 장비를 만드는 기업 일신바이오 베이스를 소개합니다."
산업용 냉장냉동장비 전문기업인 일신 바이오베이스는 바이오장비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식품회사와 바이오벤처 등의 기업부문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성대 / 일신 바이오 베이스 대표
- "저희 일신 바이오 베이스는 생명공학 장비면서 제약 바이오 식품회사들에서 중점적으로 생산하는 동결건조기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약 480만 불 이상 현재 수출을 하고 있고요. 주 무대는 해외시장이 될 걸로 봅니다."
동결건조는 식품을 언 채로 수분을 없애 건조시키켜 식품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의약품은 물론 인스턴트식품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신 바이오는 초저온 냉동고와 동결건조기 등 바이오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 시장은 수입제품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입산 장비에 의존해 오던 바이오 장비를 일신 바이오가 자체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주요기관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확대되며 수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성대 / 일신 바이오 베이스 대표
- "저희 동결건조기는 진공기술 냉동기술 그걸 잘 제어할 수 있는 콘트롤 기술이 연합되어야 합니다. 이미 선진국에서 50여 년 전부터 이 일을 해 왔기 때문에 20년 차를 지낸 우리 회사는 현재 따라가기 바쁩니다. 약 3년 전부터는 저희가 그 기술에 거의 98% 이상 도달이 되었고 현재는 저희 만에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서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2009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31억 6,904만 원과 30억 8,644만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2%와 146.6% 증가하여 역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매출은 14% 성장한 150억 원, 2011년에는 신공장의 생산량을 기반으로 35% 성장한 203억 원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일신 바이오는 첨단바이오 장비 생산과 세계 수준의 바이오 장비 생산설비 확충을 목표로 지난해 1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 시설에 투자에 사용했습니다.
이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 스탠딩 : 김지원 / 리포터
-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이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지정되며 각국 정부의 지원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바이오 장비 산업은 경기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 회사는 동결건조기 분야에서 국내 업체로선 독보적입니다.
외산 제품이 주도하는 이 시장에 자체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결과, 동결건조기 시장점유율은 국내에서 40%까지 올라갔습니다.
세계일류화 상품인 초저온냉동고는 현 자동화 라인 이전과 자동화 설비를 확충하여 현 수준의 4배인 4.000대 이상의 생산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는 10년 뒤 국내시장 점유율 80% 세계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하는 매출 2000억 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홍성대 / 일신 바이오 베이스 대표
- "저희 일신 바이오 베이스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해외수출 시장을 증대시키려고 노력할 것이고, 현재 잘하고 있는 유럽 지사에서 작년에 이어서 이런 계통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남미 북미 그다음에 동남아시아에 계속적인 수출 확대를 노력할 것입니다."
▶ 스탠딩 : 김지원 / 리포터
- "이에 따라 일신 바이오 베이스는 앞으로 동결 건조기술을 이용한 CMO 사업과 의료장비, 과학자재 사업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MBN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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