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시가 지나면서 결승전이 열리고 있느데요. .
현장에 최용석 기자 연결합니다.
최용석 기자
【 기자 】
예, 최용석입니다.
【 앵커멘트 】
현재 시합이 시작된 상황이죠?
【 기자 】
예, 현재 시합이 3시를 지나면서 일단 시작된 상황에서 노면이 미끄러워 일시 정지된 상태입니다.
현재 안전 확인을 위해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지직이고 있는데요.
선수들과 스텦들은 재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잇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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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현재 전 세계의 24명의 f1 드라이버들이 엄청난 굉음을 내며 동시에 결승전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조금전 3시가 지나면서 출발했던 선수들은 일단 노면이 미끄러워 일시 경기가 중단됐었습니다.
현재 재정비를 갖고 다시 결승전을 시작했는데요.
한마디로 현재 f1 경기장은 흥분의 도가니라 할 수 있는데요.
f1 머쉰의 소리만큼이나 관중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수들은 1시간 30분이상 50도의 이상의 온도에서 시속 330km이상의 속도와 일반인의 4배이상 중력을 느끼면서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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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암 F1 경기장은 우려했던 대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할까 아쉬워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날씨만큼은 선수들에게 최악의 상황입니다.
【 앵커멘트 】
일단 오늘 경기는 어떻게 예측됩니까?
【 기자 】
결승전은 총 24명의 f1 드라이버들이 참가했습니다.
일단 어제 있었던 예선전을 통해 출발순서를 정했는데요.
우선 금요일 연습주행과 어제 예선전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의 세바스찬 베텔이 랩타임 1위를 계속 기록했습니다.
베텔 선수는 올해 f1 그랑프리 16경기에서 7번이나 예선을 1위로 통과했고 또 통산 오늘 같은 수중전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있어
,어떻게 보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올해 전체 드라이버 포인트 1위인 베텔과 같은 팀 동료 마크웨번과 2위인 페르난도 알론소도 역전의 명수들이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재작년 우승자였던 루이스 해밀턴, 작년 우승자 젠슨 버튼도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또 f1을 7번을 우승했던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도 이번 결승전에 이슈인데요.
어제 예선전에서 비록 9위로 통과했지만, 그간의 경력을 자랑하듯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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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기는 시작됐습니다.
현재 24명의 F1 드라이버들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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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합이 시작되면....선수들은
5.615km를 55번 바퀴 돌며, 앞으로 약 1시간 30분에서 두 시간 후면 우승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첫번째 결승전을 누가 통과할 것인지 관람객과 선수들 모두 긴장과 흥분이 교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f1 경기장에서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최용석 / ysk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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