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만기일을 맞아 일부 외국인들이 대량 청산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910선대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10일)보다 53포인트 폭락한 1,91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장 막판 1조 3천억 원을 팔아치웠는데 이는 외국인 매매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도이치 증권이 장 막판 차익거래로 1조 8천억 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내린 52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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