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해외 주택개발사업에 진출합니다.
삼성물산은 중국 톈진시에 조성되는 '에코시티'에 아파트 640가구를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래미안' 브랜드로 국내에서 아파트 사업을 해온 삼성물산이 해외 주택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톈진에코시티의 개발회사인 SSTEC와 60%대 40%의 비율로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사업권을 확보했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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