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미분양 아파트가 전세금 상승 등의 여파로 1년 사이 55.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가 6,374가구로 지난해 14,320가구에 비해 55.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천안시가 3,124가구로 가장 많고 아산시 988가구, 당진군 676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든 것은 아파트 전세금 상승으로 도민들이 전세를 포기하고 아예 아파트를 사는 사례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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