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1일 코스피 지수가 50P 넘게 떨어진 이른바 '옵션 쇼크'로 큰 손실을 본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와이즈에셋운용의 손실액 가운데 옵션거래 중개 책임을 지고 760억 원을 대신 결제했고 이에 대한 채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회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대투 관계자는 최대주주 지분 양도 방식으로 와이즈에셋운용을 인수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와이즈에셋 측과 구체적으로 협의된 사항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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