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엔) 이번 주 아파트 분양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겨울 비수기로 물량이 많지는 않은데, 서울 흑석뉴타운에서 새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정원석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열기가 달아올랐던 흑석뉴타운.
강남과 여의도, 용산 등 도심권에서 가까워 입지 좋은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데, 여기서는 2015년까지 만 2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이곳에서 한 아파트 분양이 있습니다.
14개 동 960여 가구 중 일반분양은 190가구, 전용면적은 59~146㎡로, 특히 은퇴자를 염두에 둔 '부분임대형' 주택도 선보입니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 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김남주 / 동부센트레빌Ⅱ 분양소장
- "흑석뉴타운을 중심으로 용산에서 강남까지 연결되는 성장 축의 주거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흑석뉴타운이 갖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밖에 이번 주에는 인천 계양지구에서도 3순위 청약 소식이 있고, 흑석뉴타운과 노량진을 끼고 있는 상도동의 3.3㎡당 1,400만 원대 아파트도 관심 둬볼 만합니다.
또 서초동에는 전용면적 24~29㎡의 소형 오피스텔 276가구 일반분양이 있습니다.
MBN뉴스 정원석입니다.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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