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용산구 문배동 11-10번지 4천455㎡ 부지에 39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내용의 '용산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주상복합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용적률 886%를 적용받아 아파트 232가구와 오피스텔 175실을 포함한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구역은 백범로에 접해 있고 용호로를 통해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ㆍ6호선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남정초교와 신광여고, 전쟁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시작돼 2014년 끝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