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이 법정관리 신청 열흘 전 발행한 4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우리투자증권이 개인들에게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의 항의와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LIG건설이 발행한 기업어음 잔액은 1천800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천300억 원 가량이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업어음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로 판매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로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경제적 손실까지 생기지 않을까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