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는 진흥기업이 이르면 5월부터 구조조정에 나설 전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흥기업의 채권은행 자율협의회는 다음 주말까지 진흥기업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내
채권은행들은 실사 결과를 보고 진흥기업 대주주인 효성그룹에 자금지원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영정상화 계획이 채권은행 협의회에서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 통과하면 진흥기업은 5월 중 채권단과 양해각서를 맺고 구조조정을 추진하게 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