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본사의 지방이전 논의도 다음 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 이후 공석이던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LH 본사 이전 논의를
한편, LH가 통합되기 전 대한주택 공사가 이전하기로 했던 경남에서는 LH의 사장과 본사가 전부 이전해와야 한다는 '일괄 배치'를 주장하고 있고, 한국토지공사가 이전하기로 했던 전북은 사장과 본사 인력의 24% 이전을 요구하는 '분산 배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