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소득과 4월 현재 아파트 평균전세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현재 서울의 109㎡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2억4800만 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5% 상승한 반면 가구당 소득은 지난해보다 3%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한편 실제로 지출되는 생활비를 제하고 나면 서울에서 109㎡ 아파트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데 평균 24년 6개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