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포스텍이 내부심의 절차 없이 부산저축은행에 투자해 논란이 된 기금 5백억 원을 결국 전액 손실 처리했습니다.
포스텍은 지난해 6월 KTB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통해 부산저축은행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으며 조만간 KTB
그러나 적적한 절차없이 거액 투자를 결정해 문제를 일으킨 포스텍 법인 측과 투자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KTB자산운용 측 사이에 입장이 엇갈려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KTB자산운용 모 사장은 포스텍 기금운용자문위원인 데다 부산저축은행 대표와 고교 동문으로 알려져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