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두 차례 걸쳐 40여 분간 접속이 안 돼 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자공시시스템은 오늘(13일) 오후 2시55분부터 3시15분까지 20분간, 이어 오후 3시
금감원 관계자는 "전자공시시스템이 접속이 안 된 것은 KT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전용회선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잠정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디도스(DDOS) 공격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외부에 의한 해킹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