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1년 올해 매일경제가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한 곳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을 받은 아파트입니다.
최윤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011년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받은 한화 인천 에코메트로 단지.
바다를 끼고 31층~50층 아파트 7천여 가구가 모여 있습니다.
자연 원시림과 천연 호수를 최대한 살려 마치 숲 속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2km의 조깅코스도 명소입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영어교실이 자리 잡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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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받은 용산 e편한세상입니다.
25층짜리 아파트 8백여 가구입니다.
태양열과 지열, 풍력뿐 아니라 열병합발전소가 단지 안에 만들어진 친환경 아파트입니다.
관리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곳이라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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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대우 동탄 푸르지오 하임입니다.
유럽의 공원에 들어선 듯 예쁜 단독주택 99가구가
병풍처럼 집 주변을 둘러싼 천연 자연림 속에 전용 뜰과 2층 테라스가 아늑함을 더해 줍니다.
올해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단지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내일(22일)부터 3주간 부동산현장을 통해 방송하게 됩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yychoi@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