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과 자본잠식 등으로 상장폐지 위험에 처한 기업들이 동반 추락했습니다.
어제(16일)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힌 디브이에스, 지앤디윈텍, 아이스
이들 종목은 다음 반기보고서를 낼 때까지 자본잠식률을 50% 미만으로 낮추지 않으면 상장 폐지됩니다.
또 마감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에이치앤티도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림창투와 세계투어, 제일창투 등 상장폐지위기에 처한 종목 중 상당수는 거래가 정지되면서 후폭풍은 일단 피했습니다.